2021년 석유 화학 산업과 함께 철강 산업의 예상 치를 넘는 영업 실적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상황이다. 봉형강 등에서 강점을 보이는 동국제강 역시 철강 산업의 빅 3으로써, 전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국 제강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자료를 통해서 살펴본다.
- 동국제강 기업
동국제강은 한국의 3위에 해당하는 철강사로, 동국 제강 그룹을 의미한다. 동국 제강 은 지주회사격인 핵심 회사이기도 하며, 동국제강 본사가 영위 하는 철강 관련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1954년 장경호 회장이 한국 특수제강을 받아 동국제강이 되었다. 1988년에 한국 유가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하였으며, 1999년부터는 최대 주주인 3세 장세주 전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상태이다.
- 동국제강 관련 사업
2000년 초반에는 조선 업계의 호황으로 두꺼운 후판을 주력으로 매출을 꾀하였으나, 조선 제조의 불황 사이클이 나오고, 현대제철등과의 경쟁에서도 밀리면서, 후판보다는, 봉형강, 강판 등에 집중을 하는 등으로 사업 분야에 대한 조정을 진행하였다.
동국제강의 주요 사업인 냉연도금류와 형강등으리 최근 가격의 상승으로 영업 이익률에서 구조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중국과 브라질에도 공장을 가지고 있는 동국제강의 사업을 살펴보면, 브라질의 헤알화의 안정화 역시 동국제강의 현재 상황에 우호적인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 동국제강 주가와 전망
동국제강의 주가를 살펴보면, 1년간 6천원 전후의 주가가 2021년 2분기 철강주들의 상승 시장에 2만 7천 원대까지 오른 주가가 2021년 8월 현재 2만 원 전후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코스피 시장의 조정장과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로 경기 민감주들의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 아직도 전문가들의 목표 주가는 2만 5천 원 이상으로 지금 주가를 고려한다면, 약 30%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동국제강의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순익익률에서 2020년부터의 개선이 눈에 띈다. 흑자 전환한 후에 2021년에는 4%가 넘는 순이익률을 실현이 가능하다. 2022년에도, 동국제강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컬러강판이나, 건축에 필요한 건축용 철근의 동국제강의 생산능력을 고려할 때, 건설 경기의 부양이 필요한 2022년의 매출도 2021년 수준과 같이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환경 규제로, 중소 철강 회사들의 생산 감산이 이루어지므로,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한국의 철강 기업들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마련되는 시점이다. 그리고 2022년에도 대통령 선거와 함께 건설주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철강주 역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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