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를 필두로, 아이오닉 6에 이은 아이오닉7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출시일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오늘 아이오닉7의 관련 정보들을 정리해본다.
- 아이오닉 시리즈?
- 아이오닉7 예상 스펙
- 아이오닉7 출시일
- 아이오닉7 출시 예상 가격
- 아이오닉7 보조금
아이오닉 시리즈?
아이오닉은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기존에 코나와 구형 아이오닉 같은 경우에는 내연기관과 같이 사용하는 플랫폼을 사용했으나, 아이오닉 5부터 출시되는 전기차는 전기차 전용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차량이다. 현대차의 미래 가치를 모두 투영하고 있는 아이오닉 시리즈로 보면 되겠다.
#E-GMP Platform
2020년 12월에 현대자동차에서 처음 발표가 된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된 것으로, 모듈화된 부품의 적용을 최적화하며,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내 공간의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의 배치와 각종 전기 부품들의 설계를 효율적으로 만든것 또한 특징이다. 내연기관 엔진이 전면에 위치하지 않고, 아이오닉의 기본 모델의 경우 자동차의 심장인 전기차 모터를 후방에 배치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아이오닉 5의 경우 후륜구동이 기본 모델인 점이 해당 이유에서 이다.
아이오닉7 예상 스펙
아이오닉7의 예상되는 관련 정보를 통해서 살펴보면, 우선 차량의 형태에 대해서 대형 SUV의 모습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치 미국의 대형 픽업트럭들의 형태와 같은 모습이 자동차 관련 전문 기사들을 통해서 디자인의 유출이 되고 있다.
후면을 보면, 마치 캐딜락의 대형 SUV와 비슷한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타이어의 휠의 디자인은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아이오닉 5의 프리스티지 모델에 적용되어 있는 20인치 휠과 동일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
후면과 전면의 램프를 보면 가로 램프와 양쪽 끝에 세로 모양으로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야간에 시인성과 멋스러움을 같이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5는 중간단계의 차량인 CUV이며, 아이오닉 6은 세단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아이오닉7의 출시는 SUV이며, 펠리세이드의 크기를 보인다면, 전기차의 특성상 엄청난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대형 차량인 관계로 배터리의 용량도 현재 아이오닉5에 사용되는 72.6Kw보다 훨씬 큰 용량의 원자재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7 출시일
아이오닉7의 출시일은 2024년 4월 전후에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6을 세단 제품으로 하여, 2022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것이 확정되어, 충청남도 아산공장에서 생산 준비가 진행 중이다.
아이오닉7의 출시는 2023년까지 관련 개발과 생산 준비를 완료한 후에 2024년에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오닉7 출시 예상 가격
아이오닉7의 출시 가격은 전문가들의 예상으로 약 7천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본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은 비슷한 가격인 5천만 원 후반대에 형성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형 SUV의 특성상 배터리의 용량이 더욱 많이 필요하며, 4륜 구동에 대한 고객들의 NEEDS가 많으므로, 7천만 원에서 8천만 원 사이에 판매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7 보조금
아이오닉7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면, 2021년 기준 전기차의 보조금을 보면, 아이오닉 5의 보조금이 국가 보조금 800만 원이며, 지방단체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이 별도로 있다. 서울시 같은 경우 200만 원으로 책정되어 합하면, 1,000만 원의 할인을 받는 효과가 있는 보조금이 전기차에 적용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보조금의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어, 3년 후에는 합산해도 800만 원 이하의 보조금이 지원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전기차의 보조금은 6천만원 미만의 차량에 대해서만 100%의 국고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이오닉7의 보조금은 500만 원 전후로 정해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 구매 가능 가격이 6천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될 수 있으므로, 가격에 대한 고민은 조금 필요해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라인인 제네시스 GV80의 가격이 6천만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현대의 가격정책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하겠다.
대형 SUV의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 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아이오닉7의 출시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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