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의 무실동에 신축 아파트 예정 소식이 있어 정보를 공유한다. 제일 건설의 풍경채 아파트로 원주 무실동 일대의 공원 사업과 연계하여, 아파트 신축 분양 예정이 되어 있는 지역이다. 관련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본다.
- 원주 무실동 중앙공원 사업
- 원주 무실 풍경채 분양
- 원주 무실 풍경채 입지와 향후 전망
원주 무실동 중앙공원 사업
무실동 중앙공원 사업은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눌 수가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포스코 건설의 더샾 센트럴이 1단지부터 4단지까지 공원 사업과 같이 만들어진 아파트이다. 포스코 건설에서 공원 시설을 기부 하는 형태로 공원을 조성해주고 아파트 부지를 입찰받은 사업이다. 현재 2021년11월 기준으로 포스코건설의 더샾 센트럴이 원주 지역의 34평 아파트 기준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대장 아파트 이다.
중앙공원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거의 조성이 완료된 상태이다. 무실동뿐만 아니라 명륜동에 대부분 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기존의 무실동 중앙공원의 1구역 이외에 2구역 착공이 들어간 상태이다. 2구역이 2021년 10월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에 들어갔다. 26만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이 되는 곳으로, 기존에 LH가 사업자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사업성에 대해서 고민후 포기한 사업을 장기 미집행으로 인해, 사업 취소 전에 제일 건설이 사업 참여를 하게 되어 보상비만 1천94억으로 2023년 10월까지 공원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 생명 기념관과 라이브러리형 어린이 창작 공간, 수목원 등 문화 시설 등이 같이 설립되어, 무실동을 비롯한 일대의 주민들에게는 좋은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원중 중앙공원 2구역은 아래 지도와 같이 건설이 한창 중이다. 건너편의 1구역과는 육교를 통해서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지역에 가면 육교 예정지역이라는 현수막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원주 무실 풍경채 분양
원주 중앙공원 2구역 조성과 함께 건설되는 아파트는 위에서 언급한 제일건설의 무실 풍경채이다. 현재 원주의 인프라로 보면 우수한 입지로 보인다. 세영리첼 2차 의 옆으로 들어올 무실 풍경채 아파트는 대형 평수로만 구성된 아파트로 일대의 아파트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 무실 풍경체 세대수
38평형 : 697세대 / 44평형 240세대 / 55평형 62세대
총 세대수 : 999세대
지하 2층부터 최고층 32층으로 7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 주차 대수 : 1,575대가 가능하여 세대당 1.57대로 주차장은 넉넉하게 설계가 된 아파트이다.
3. 아파트 청약 예치금 : 38평형은 300만 원 44평형은 400만 원 55평형은 500만 원 이 된다.
4. 청약 관련 내용 :
비규제 지역은 원주지역에서는 국민 평수가 넘어가는 아파트는 100% 추첨제가 적용이 되므로, 특별공급을 제외하고는 1순위 통장만 보유하고 있으면 당해지역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원주 거주 6개월 이상 조건이 2021년 11월 남원주 호반 써밋부터 적용이 되었으므로, 동일한 조건 예상이 된다.
5. 분양가 : 현재 정확한 숫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이 1,100만 원의 평당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공원을 기부 채납 하는 점을 감안하면, 평당 1,200만 원 이상이 예상이 된다.
평형별로 가격을 예상한다면, 38평은 약 5억이며, 44평은 5억 중반 , 가장 큰 평수인 55평은 7억에 가까운 금액으로 분양할 가능성이 있다.
원주 무실 풍경채 입지와 향후 전망
강원도 원주시의 시청과 법원이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인프라 구성에 힘을 실어준 무실동은 인프라로는 원주시에서는 중심 지역이다. 그동안 부족했던 공원 시설을 중앙공원 1구역과 2구역 사업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 짐으로 해서, 실거주 요건이 더욱 좋아지는 위치로 보면 된다.
최근 개통한 남원주 역세권 역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무실 풍경채는 그동안 부족했던 무실동의 신축 대형 평수에 대한 수요가 모두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위치와 대형 평수인 점을 고려한다면, 원주의 대장 아파트의 지위를 포스코 더샾으로부터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 아파트를 보면, 세영 1차와 세영 2차 우미린 아파트가 준신축으로 34평 기준 5억 초반에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입지에서 탄탄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 현재의 입지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무실 풍경채가 아니라, 세영 리첼 2차와 우미린의 일부 아파트의 조경이 무실동 제일 풍경채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설계도가 나와 있는 점은 기존 아파트들에게는 조망권이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 부동산 관련 문의는 별도의 상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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