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주가와 전망, NB라텍스 수요 급증

NB라텍스로 만든, 라텍스 장갑의 수요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금호 석유의 1분기와 2분기 역시 라텍스 장갑 덕분으로 매출 증가가 실현되고 있다. 금호석유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본다. 

 

 

 

• 금호석유화학 기업 개요
• 금호석유 주요 사업 과 NB 라텍스
• 금호석유 주가
• 금호석유 전망

 

 

 

금호석유화학 기업 개요

 

금호 석유로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어있으며,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정식 이름이다. 1970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의 주소지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매출 4조 8천억 원 규모의 대기업이다. 금호 그룹의 계열사로 여수와 울산 등지에 공장이 있으며, 해외에도 생산 설비 및 판매 법인 등이 있다. 최대주주는 박철완 전 상무로 10.03% 를 보유하고 있으며, 박찬구 회장 6.69%, 박찬구 회장 장남 박준경 부사장 7.17% 등 이 소유하고 있다.

 

최근 금호아시아나 그룹과의 갈등으로 박삼구 금호그룹의 회장과 분리되어  박찬구 회장 과 조카 등이 분리되어 나온 상태이다. 최근에는 박찬구 회장 역시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를 주주 총회를 통해 물러나게 한 뒤 박찬구 회장의 자녀들을 주요 자리에 인사를 하는 등, 금호 그룹의 이미지는 항상 가족 간에 경영권 분란이 많은 기업 이미지를 벗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도 아직 최대 주주는 박철완 전 상무이므로, 국민연금이 손을 들어줄 경우에는 대표 이사 자리가 바뀔 수 있는 위험이 아직도 있는 기업이다. 

 

 

 

 

 

금호석유 주요 사업 과 NB 라텍스

 

금호 석유의 최근 매출을 보면, NBL로 알려진 라텍스 장갑의 매출의 기여도가 엄청나다. 영업 이익률이 NB라텍스에서만 50%에 육박하는 대박 사업이 되었다.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 적인 라텍스 장갑의 수요가 폭발하였기 때문이다. 매출에서는 2021년에 전년대비 101% 상승이 예상되며, 더욱 주목되는 부분은 영업이익에서 약 500% 증가한 영업 이익의 실현이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 변이로 인하여, 다시 장기간 코로나 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이라, 라텍스 장갑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 석유화학 2021년 최대 실적

 

NB라텍스가 캐쉬카우가 되자, LG화학에서도 발 빠르게 관련 공장 증설을 하려는 모습을 보면, 해당 산업이 앞으로 얼마나 괜찮을지 보이는 모습이다. 현재의 영업이익률이 50%에 육박하여, 향후에 공급이 많아지면, 조정이 되겠지만,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자체는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CNT 탄소 나노 튜브로 알려진 신소재에도 금호 석유 화학에서 투자하고 있는 사업이다. 미래 소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탄소나노 튜브는 강철보다 튼튼하고, 열전도율이 낮아서 자동차 등의 미래 산업에 핵심이 될 소재로, 현재 롯데케미컬 , 효성그룹 등 많은 소재 분야의 기업들에서 투자를 하고 개발하는 부분이다. 현재는 가격 문제로 상용화가 어렵지만, 상용화가 되는 시점이 온다면, 엄청난 혁신이 올 것으로 기대가 되는 소재이다. 

 

 

 

금호석유 주가

 

전통산업의 특성상 높은 PER은 나타내지 못하지만, 감안하더라도 2021년 예상 영업 이익으로 산출하면, PER이 4배가 되지 안흔 현재의 주가이다. 전문가들의 목표 주가 역시 40만 원까지 나온 상태로 거의 2배 가까이 상승이 가능한 수치이다. 최근 22만 원에서 횡보하고 있는 금호석유는 29만 원의 고점을 실현한 후에 공매도 물량의 증가로 조정을 받는 중이다. 화학 석유의 관심이 돌아온다면, 전고점을 넘어가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 재표를 보면, 당기 순이익에서 2021년 약 2조원이 실현 가능으로 보인다. 전년의 5800억 대비 4배가 넘는 엄청난 실적이다. 해당 실적을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면, 금호 석유의 주가는 30만 원 이상에서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배당률은 지난해 2.9%를 감안한다면, 2021년에는 5%대의 고배당도 기대해볼 만한다. 

 

 

 

 

금호석유 전망

 

금호석유의 현재의 먹거리는 NB LATEX이다. 코로나 특수로 인하여, 중국과 동남아에서의 수요 폭발이 원인중에 하나인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위생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수요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로 보이므로, 금호 석유의 매출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인다. 그리고, CNT로 알려진 탄소 나노튜브 사업에서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면, 금호 석유의 기업에도 좋은 방향이 예상된다.